JTBC 토·일 밤 10시 30분 방영 중인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냉정한 베테랑 변호사와 열정 넘치는 신입 변호사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오피스·법정 드라마입니다. 현실감 넘치는 법정 장면, 회차별 독립 사건, 그리고 주인공들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에스콰이어 제작 정보
- 방송 채널 : JTBC
- 방송 시간 : 토·일 밤 10:30
- 방송 기간 : 2025년 8월 2일 ~ (총 12부작)
- 연출 : 김재홍
- 극본 : 박미현
- 제작사 : SLL, BA Entertainment, Studio S
- 티저영상: [1차 티저] 로스쿨보다 어려운 폼 미친 변호사와의 협업! |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 에스콰이어 주요 등장인물
- 🧑⚖️ 윤석훈 (이진욱)
국내 대형 로펌 율림 송무팀 파트너 변호사. 냉철하고 원칙주의적인 성격, 뛰어난 변론과 협상 실력을 갖춘 엘리트. 겉으로는 차갑지만 후배와 의뢰인을 향한 책임감이 강하다. 강효민의 멘토로서, 사건과 인생을 대하는 시각에 변화를 겪는다. - 👩💼 강효민 (정채연)
정의감과 열정이 넘치는 신입 변호사. 다소 허술한 면도 있지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성으로 의뢰인의 신뢰를 얻는다. 냉정한 윤석훈과 사건을 함께하며 점차 실력과 자신감을 키워간다. - 📄 이진우 (이학주)
율림의 또 다른 변호사로, 현실적인 판단과 빠른 계산이 장점. 성공과 승진에 대한 욕심이 강하지만, 때로는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강효민과 미묘한 경쟁 구도를 형성. - 💼 허민정 (전혜빈)
율림의 핵심 인물로, 대외 협상과 로펌 이미지 관리에 능숙하다. 냉정한 현실 감각과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윤석훈·강효민과의 관계 속에서 드라마의 갈등과 완급을 조율한다.
📜 줄거리 요약
정의감과 열정을 지닌 신입 변호사 강효민은 국내 대형 로펌 율림에 입사하며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입니다. 하지만 냉철하고 원칙주의적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과의 첫 만남부터 긴장감이 감돕니다. 그는 법과 원칙을 중시하지만, 효민은 사람의 사정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성격과 가치관이 정반대이지만, 크고 작은 사건을 함께 맡으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갑니다. 매회 다른 의뢰인과 사건이 등장해, 사기·계약 분쟁·형사 사건 등 현실감 있는 법률 이슈를 다루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과거와 상처도 드러납니다.
이진우와 허민정 등 율림의 동료 변호사들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건에 개입하며 팀워크와 갈등이 교차합니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효민은 변호사로서의 자질과 ‘정의’의 의미를 깨닫고, 석훈 또한 후배를 통해 잊고 지냈던 초심을 되찾게 됩니다.
드라마는 단순한 법정 다툼을 넘어, 사람과 법의 관계, 그리고 변호사라는 직업이 가진 무게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변호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 관전 포인트
- ⚖️ 현실감 있는 법정 묘사
극본을 맡은 박미현 작가가 변호사 출신이라, 실제 법조 현장과 절차, 로펌 내부 문화를 사실적으로 담았습니다. - 🧑🤝🧑 냉정함과 열정의 대비
원칙주의자 윤석훈과 정의감 넘치는 강효민의 상반된 가치관이 사건과 관계 속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케미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 📂 회차별 독립 사건 구조
사기, 계약 분쟁, 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 이슈를 매회 독립적으로 다루어 몰입도가 높고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 💼 로펌 내부 정치와 인간관계
동료 변호사, 파트너, 의뢰인과의 관계 속에서 경쟁·협력·갈등이 교차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 💬 법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
단순한 승소 여부가 아닌, 법이 사람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진정한 변호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 종합 평가
⭐️⭐️⭐️⭐️☆ 4.3 / 5
“법과 사람 사이의 간극을 따뜻하게 메우는 오피스·법정 드라마. 냉정함과 열정의 대비가 만드는 성장 서사가 꾸준히 끌어당긴다.”
✅ 장점
- ⚖️ 사건 전개가 명료하고 절차 묘사가 비교적 현실적
- 🧑⚖️ 윤석훈 × 강효민의 가치관 대비가 만드는 케미
- 📂 회차별 독립 사건 구조로 진입 장벽 낮음
- 💬 승패를 넘어 ‘왜’ 변호사가 필요한가에 대한 메시지
⚠️ 아쉬운 점
- 📈 초반 정통 법정물 톤에서 멜로/오피스 비중이 늘면 호불호 가능
- 🧩 일부 조연 서사가 깊이 없이 소모되는 회차 존재
- ⏱️ 사건 해결 리듬이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굳어질 때가 있음
🎯 이런 분께 추천
법률 용어가 낯설다면 사건 요지(의뢰인·쟁점·쟁점의 증거)만 잡고 보세요
- 현실감 있는 로펌·법정 분위기를 선호하는 시청자
- 사건 해결보다 인물 성장과 팀 케미를 좋아하는 분
- 에피소드형 구성으로 가볍게 정주행하고 싶은 분
📝 시청 가이드
1~2화로 세계관/톤 체크 → 3~4화에서 본격 케미와 갈등 진입
📌 에스콰이어 한 줄 평
“법과 사람 사이, 그 경계에서 피어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