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스 탄(Morse H. Tan)이라는 이름이 온라인과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모스 탄을 주한 주한미국 대사로 내정했다?”라는 소문도 퍼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사 임명에 필수적인 아그레망(agrément, 주재국 승인 절차)도 시작되지 않았죠.
이번 글에서는 모스 탄은 누구인지, 주한미국 대사 임명설의 진실, 앞으로의 절차를
한눈에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모스 탄(Morse H. Tan)은 누구인가?
🎓 학력 & 배경
- 🎓 위튼칼리지(Wheaton College) 학사(B.A.) – 1997
- 🎓 위튼대학원(Wheaton Graduate School) 석사(M.A.) – 1998
- 🎓 노스웨스턴대 로스쿨(Northwestern University School of Law) 법학박사(J.D.) – 2001 (Dean’s List)
📚 학계 및 교육 활동
- 📖 국제법, 인권법, 북핵 문제 전문가
- 포항 한동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설립 교수로 참여
- 미국 Northwestern, Texas, St. Thomas 등 대학에서 국제법·북한·인권 강의
🌍 외교관 & 대사 경력
- 2019년 12월 – 트럼프 행정부 지명 → 2020년 1월, 미 상원 인준 통과
-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담당 대사(Ambassador-at-Large for Global Criminal Justice) 역임
- 🛡️ 전 세계 집단학살·전범 대응 정책 총괄 (수단·시리아·북한·콩고 등 주요 이슈 처리)
⚖️ 주요 업적
- 스리랑카 전범 샤벤드라 실바(Shavendra Silva) 제재 주도
- UN·ICC·ICJ 등 국제사법기관 협력 강화
- 북한 인권 및 법적 책임 문제에 대한 연구 및 정책 제안
🖋️ 학술 & 저서
- 대표 저서: 《North Korea, International Law and the Dual Crises》 (Routledge, 2015)
- 북한 인권·국제형사법·국제법 관련 논문 다수 발표
🇰🇷 한국 관련 활동
- 2020년 한국 총선 부정선거 의혹 제기 발언으로 국내외 주목
- 2025년 서울에서 열린 포럼 및 행사에서 한국 정치 발언으로 논란 확대
2️⃣ 모스 탄의 주한미국 대사 임명설 🏛️
최근 “모스 탄이 주한미국 대사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유튜브와 일부 매체를 통해 퍼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공식 발표는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 📰 일부 유튜브·SNS 등에서 ‘모스 탄 내정설’ 언급
- ❌ 미국 국무부·백악관 모두 관련 발표 없음
- ❌ 한국 외교부도 “아직 아그레망 요청 받은 적 없다”고 공식 입장
즉, 현재로서는 ‘주한미국 대사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수준이지
공식적으로 임명된 건 절대 아닙니다.
❗️ 왜 아직 확정이 아닐까?
- 아그레망 요청이 없어서, 한국 정부가 모스 탄을 검토조차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온라인 중심의 루머에 비해, 공식 외교 경로에서는 아무런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 요약하면
항목 | 현황 |
---|---|
임명 발표 여부 | ❌ 전혀 없음 |
아그레망 요청 | ❌ 미국이 한국에 요청하지 않음 |
한국 정부 입장 | “논의된 바 없다” (외교부) |
결론 | 단지 ‘후보군’ 언급 수준, 루머로 봐야 함 |
3️⃣ 아그레망(agrément)이란? 🤝
아그레망(agrément)은 외국에서 파견하는 대사를 주재국(대한민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사전에 승인하는 외교 절차입니다.
쉽게 말해, “이 사람이 우리나라 대사로 와도 괜찮습니까?”라고 묻는 과정입니다.
🔍 아그레망 절차
- 지명 후보 선정 – 예: 미국이 모스 탄을 대사 후보로 지명
- 아그레망 요청 – 미국 국무부가 한국 외교부에 공식 승인 요청
- 한국 정부 검토 – 해당 인물의 이력, 발언, 외교적 적합성 검토
- 승인(또는 거절) – 승인 시 대사 임명 절차 진행
- 공식 발표 및 신임장 제출 – 대사가 한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며 공식 업무 시작
⚠️ 아그레망의 중요성
- 주재국이 동의하지 않으면 대사 임명 불가!
- 만약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사유를 설명할 필요 없이 거절 가능
- 비공개 절차로 진행되며, 요청과 승인은 외교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
💡 현재 상황 (모스 탄 관련)
- 미국은 아직 모스 탄에 대해 한국에 아그레망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 즉, 한국 정부가 모스 탄을 주한미국 대사로 ‘받아들일지’ 논의할 기회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4️⃣ 트럼프의 의향과 논란 🗣️
🇺🇸 트럼프의 공식 입장
- 현재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 또는 차기 행정부 측은 모스 탄(Morse H. Tan) 주한 미국대사 지명설에 대해 어떠한 공식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 미국 정부나 국무부 발표도 없는 상황으로, 임명 가능성은 루머 수준입니다.
🧩 한국 정치 발언으로 인한 논란
- 모스 탄은 2020년 한국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한국 정치에 개입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 이 때문에 한국 정부가 아그레망(대사 승인)을 수락할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과거 인선 스타일
- 트럼프 정부는 과거에도 정책이나 정치적 의견이 불일치하면 대사 후보 지명을 철회한 사례가 있습니다.
- 빅터 차(Victor Cha) 전 대사 후보 철회 사례처럼, 모스 탄도 정치·정책적 논란이 크다면 지명 단계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5️⃣ 현재 상황 요약 📋
- 미국 정부의 공식 지명: ❌ 없음.
- 아그레망(대사 승인) 요청: ❌ 아직 미국이 한국 외교부에 요청하지 않음.
- 한국 외교부 입장: “논의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
- 정치적 논란: 한국 내 여론이 찬반으로 크게 나뉘는 상황.
- 결론: 모스 탄 임명설은 아직 루머 단계로 확인됨.
6️⃣ 다음 단계 (향후 절차) 🔄
모스 탄이 공식 주한미국 대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 단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 미국 정부의 공식 지명 – 백악관 또는 국무부 발표.
- 📨 아그레망 요청 – 미국이 한국 외교부에 대사 승인 요청.
- ✅ 아그레망 승인 – 한국 외교부가 검증 후 동의 여부 결정.
- 🏛️ 미국 상원 인준(필요 시) – 인사청문회 및 승인 절차.
- 📜 신임장 제출 – 임명된 대사가 한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하며 임기 시작.
현재 1단계조차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명설은 시기상조입니다.
7️⃣ 결론 🎯
- 모스 탄은 외교·법률 전문가로 주한 미국대사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으나,
- 미국 정부의 지명도 없고,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 요청이나 승인도 없는 상태입니다.
- 따라서 “모스 탄이 이미 내정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향후 미국 정부가 공식 지명하고 한국 정부가 아그레망을 승인해야만 대사 임명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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