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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2025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온열질환(열사병·열탈진)이 증가하고 있어요. 초기 증상과 예방법, 응급 시 대처법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온열질환





🔥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우리 몸의 체온 조절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의식 저하나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 어지럼증과 두통 – 열탈진, 열사병의 초기 주요 증상
🌡️ 체온 상승 – 땀이 나지 않거나 체온이 40℃ 이상으로 급상승
🥵 피로감 및 무기력 – 과도한 땀 배출로 전해질 불균형 발생

⚠️ 온열질환 초기 증상

온열질환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수분을 보충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두통·어지럼증
열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땀을 과도하게 흘리거나 탈수 증상이 동반됩니다.

😰 식은땀·피부 창백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피부가 차갑고 창백해지고, 땀이 과도하게 나거나 오히려 땀이 멈추기도 합니다.

🤢 메스꺼움·구토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구역질,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
전해질(나트륨, 칼륨) 부족으로 팔, 다리, 복부 등에서 경련이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 피로감·무기력
전신에 힘이 빠지고 쉽게 지치는 상태가 계속됩니다.

🚨 의식 저하·실신
증상이 심하면 정신이 흐려지고, 실신 또는 발작 등 위험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IP: 이런 초기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 물이나 이온음료 섭취, 체온 낮추기를 빠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 응급 시 대처법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초기 조치가 늦어지면 열사병이나 쇼크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아래 단계를 따르세요.

1️⃣ 시원한 곳으로 이동

  • ⛱️ 직사광선을 피하고 에어컨, 선풍기가 있는 실내 또는 그늘진 곳으로 즉시 이동합니다.
  • 🏠 실내가 없다면 나무 그늘, 건물 그늘 등 최대한 시원한 환경을 찾아 몸의 열기를 식혀야 합니다.

2️⃣ 체온 빠르게 낮추기

  • ❄️ 젖은 수건, 얼음팩, 시원한 생수병을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 혈관이 몰린 부위에 대어 체온을 낮춥니다.
  • 💦 물을 뿌리고 부채나 선풍기를 사용해 증발열 효과로 빠른 열 발산을 돕습니다.
  • 🧴 피부가 뜨거워진 경우 차가운 물로 닦아주고, 얼굴·손발을 시원하게 씻어줍니다.

3️⃣ 수분 및 전해질 보충

  • 💧 땀으로 손실된 수분을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로 보충합니다.
  • 🚫 단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작은 양을 자주 마시게 합니다.
  • ⚠️ 의식이 없거나 삼키기 힘든 경우 억지로 물을 먹이지 마세요.

4️⃣ 옷과 신체 상태 조절

  • 👕 몸을 조이는 옷이나 벨트를 풀어 혈액순환과 호흡을 원활하게 합니다.
  • 🧥 외투나 불필요한 옷은 벗겨 체온 방출을 도와줍니다.

5️⃣ 의식 저하 및 응급상황 시

  • 🚨 의식이 흐리거나 경련·실신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 🧎‍♂️ 환자를 옆으로 눕혀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 ⏱️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체온을 낮추고 상태를 관찰합니다.

TIP: 온열질환은 ‘응급상황’으로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5~10분 안에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 폭염 예방 수칙

여름철 폭염은 열사병, 열탈진 같은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 10가지 핵심 예방 수칙을 참고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세요.

☀️ 1. 한낮 외출 자제
오후 12시~17시는 가장 덥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야외활동을 피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하세요.

🥤 2. 충분한 수분 섭취
목이 마르지 않아도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유지하세요.

🧴 3. 카페인·알코올 자제
커피, 술, 탄산음료는 탈수를 가속화하니 물 중심의 음료를 선택하세요.

👕 4. 가벼운 복장
통풍이 잘 되는 밝은색 면 소재 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로 직사광선을 차단하세요.

🏠 5. 실내 온도 관리
에어컨·선풍기를 활용해 실내 26도 전후로 유지하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 6. 무더위 쉼터 이용
냉방이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도서관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세요.

🍽️ 7. 가벼운 식사
소화가 잘되는 가벼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세요.

👵 8. 노약자·영유아 관리
고위험군은 외출을 최소화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세요.

🚗 9. 차량 내 방치 금지
아이나 반려동물을 차량 안에 단 5분도 방치하지 마세요.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매우 위험합니다.

📱 10. 폭염 정보 확인
기상청 폭염특보행정안전부 알림을 실시간 확인하세요.

TIP: 평소 수분 섭취, 실내 환경 관리, 체온 조절을 생활화하면 온열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최근 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시원한 곳 이동 + 수분 공급으로 응급 조치를 취하세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수분 섭취와 실내 온도 관리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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